April 2nd, 2012

꽃 꽃꽃..

by Diane

집 앞마당에 핀꽃들, 필려고 준비중인 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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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에는 튤립과 이름까먹은 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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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기차역으로 내려가는 main street따라서 하얀 꽃(벚꽃?)들이 만발했는데..
아이폰 카메라여서인지 제 사진찍는 기술부족인지 이쁜풍경을 다 못담아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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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는 신랑 기다리면서 기차역에서 바라본 주위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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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아담한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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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3rd, 2012

신랑 35살 생일상

by Diane

30중반인 생일.. 왠진 씁쓸한 나이.ㅋ

처음으로 어떤음식들을 해줄까하고 자기전에 메뉴를 짜봤네요.
에피로 감자만 갈아서 만든 감자전과 세라랑 함께 만든 찐만두!!
미역국과 밥, 불고기전골을 메인으로~
반찬은 취나물볶음, 미역귀 초고추장무침, 김치 이렇게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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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빼고 다 새로한 음식들인데..
나열하고보니 몇개 안되는데 굉장히 오래 걸리고 힘들었었네요. ^^;
아마도 만두(만두피는 샀음) 싸는게 은근 시간걸리는거라서 그런듯해요.

만두속 준비할때 두부 으깨는걸 세라시키고,,
세라도 만두 싸는걸 시켰더니 아빠한테 아주 자랑스럽게 먹어보라고~ㅋㅋ
세라가 만든 만두,, 클로즈업해서 사진 좀 찍어둘걸 후회되네요.
먹느라고 바빠서..ㅎㅎㅎㅎ

신랑을 위해 스페셜하게 준비한 30중반 생일상!!
신랑이 너무나 행복해해서 음식준비한 하루가 보람있었네요~~ ^^

March 22nd, 2012

해먹은 음식들..

by Diane

제가 매운 닭조림(닭다리로만한것)을 너무나도 좋아라하는데요,,
아무거나 잘 먹는 신랑이 유일하게 안먹는게 닭다리 요리에요 ㅠㅠ

왜 음식 같이 먹는사람이 맛있다고 막 그러면서 함께 먹어야 더맛나잖아요..
저 혼자 맛있다고 더 호들갑 떨면서 먹게되는게 닭다리요리에요 ㅠㅠ

매운요리할때면 같은재료로 세라를 위해 안매운버전도 만들어줘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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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욜이였던가.. 키우던 숙주나물이 딱 먹기좋을만큼 컸더라고요.
그래서 만든 pho!!!!

국물내는 레서피가 미국에사는 한국아줌마들 사이트에 올라왔길래 써봤죵~
나가서 사먹는것보다야 살짝 무언가 아쉽지만..
국수 다먹고 입이 바짝바짝 안말라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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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흐흐 제가 키운 숙주나물대령이요~~ ^^
실란트로는 신랑이 퇴근길에 사온것..어서 우리것도 빨리 싹이 터줘야할텐데.
참, 세라가 실란트로, 숙주를 그냥 생으로도 잘 먹더라고요! 완전 신기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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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은 제가 안좋아는 관계로 뺐어요 ㅎㅎㅎㅎ 완전 제맘대로~~

국수는 여기마트에서 사온건데 괜찮았어요.
얼른 맛보고싶어서 다 저어버리고는 부랴부랴 사진찍은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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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네로 이사오고나니 별에별걸 다 집에서 만들어먹게되네요.
밴쿠버에서 산세월이 있어서 맛집들을 빠삭하게 알았던것처럼
여기서도 오래살게되면 맛집 하나둘씩 알아가게되겠죠?!! ^-^

March 20th, 2012

꽃으로 기분전환

by Diane

봄을 제일먼저 알렸던 꽃들은 시들어가기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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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버렸다고 생각했던 튤립들 드디어 꽃봉오리가 올라오니 기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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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이뻐서 심었는데,, 이름을 까먹은 아이도 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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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랑한는 수국인데, 제가 작년에 처음으로 밑둥까지 바짝 짤라주고는
안필까봐 마음 조리며 기다렸는데 드디어 올라오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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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어린이용 화분에 실란트로씨를 주말에 심어놓은거에 물주는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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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너 할머니집에 핀 꽃인데요 향이 얼마나 좋던지~
우리집마당에도 한그루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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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기온이 20도를 유지하는 나날들이 되니 모든 식물들이 파릇파릇하네요!
우리 앞마당에 있는 꽃나무들도 빨리 화-알짝 필날이 기다려져요~ ^^

이꽃이 모라고 생각하시나요?? 개.나.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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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8th, 2012

쿠키만들기.

by Diane

세라와 금요일에 쿠키를 만들어봤어요~
어떤 재료 필요하다 하면 세라가 건네주는데 완전 신나하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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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레서피를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딱 제맘에 100%드는 레서피를 못찾아서 그중에서 괜찮아보이는걸로 해봤네요.
안에는 츄이하면서 겉은 바삭함이 있다고 자부했던 레서피!

전 말린 크랜베리 넣은 쿠키를 좋아해서 크랜베리넣고,
세라는 만화 카유에서 쵸콜렛칩 쿠키를 만들더라면서 쵸콜렛칩 넣고,
건포도가 너무나도 집에 많길래 건포도 넣은 쿠키들 이렇게 세종류를 만들었어요.

이집으로 이사오기전에 사놓은 믹서기를 이제서야 개시해봤네요~ ㅋㅋㅋ
정말 이렇게 편할수가~~!!!
팔아파서 머랭만드는 작업들어있는 베이킹은 피했었는데..믹서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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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조금씩 섞는거 세라가 해보고싶어해서 해보라고하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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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이 다된것들 베이킹판위에 놓으면 세라가 눌러도주고~
납작하게 안하고 구우면 어떨까해서 그냥 올려놓아 구워도봤네요.
전 갠적으로 안눌른게 더 맛나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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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다 구워졌으면 식힘망에 올리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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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는데…. 저에겐 너무나 달았던 쿠키. 레서피보다 설탕양 줄여넣었는데도 달더라고요.
다음번에는 제마음대로 해봐야겠어요! 실패할거 생각해서 모든 재료의 양은 작게~ ㅋㅋㅋㅋㅋㅋ

March 13th, 2012

섭씨22도인 오늘~

by Diane

뒷마당에 꽃밭앞에 나즈막한 팬스 심으려고 나왔어요~
나오자마자 세라가 ‘꽃이 많이 폈어요!!!!’하며 얘기해줘서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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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은 작년에 너무나 늦게 심어서 못봤는데.. 이번에 나왔네요.^^

세라 나올때는 가디건 입고나왔다가
덥다고 계속 가디건 벗고 놀정도로 날씨가 너무 좋았었어요~~ ^^

제가 가드닝할동안 세라 종알종알 거리며 얼마나 잘놀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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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그네타면서 셀카를 찍어봤는데~~~ 둘이함께 화면에 잡히기 힘드네요! ㅋㅋ
세라 겨우 화면에 잡히기도하고 아예 사라져버리기도하고~~ ^^;;;;
세라 완전 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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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뉴욕은 계속 이렇게 따듯한 날들의 연장일거라네요~ 우훗~~~!!

March 8th, 2012

첨으로 키운 콩나물~

by Diane

너무나 작은양이였기에.. 어떻게 해먹을까하다가..
신랑이 집에서 일한날, 점심으로 비빔밥해줬어요~

역시 또 초간단버전으로!! 휘리릭~~
신김치 잘근잘근 가위질해서(엄마가 보셨다면 한마디 들었을듯.ㅋㅋ) 양념조금 첨가!
육개장하면서 남은 고사리와 김은 잘게 찢어놓고~
대망의 콩.나.물!!! 아삭아삭하게 사~알짝 삶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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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모드중 제일빠른시간에 되는 흰쌀밥을 담고 위에 재료들을 담으면 끝!
양념으로는 초간단이니깐 그냥 고추장으로 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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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이나 콩나물을 좋아라하는 신랑~~ 맛있다며 두그릇 먹었네요. ^-^

이번엔 숙주가 이제 거의 다 커서 몰해먹을지 궁리중이에요,, 키워먹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ㅎㅎ